LA 다운타운 한인 의류업계가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인의류협회(KAMA)는 중국 내 유명 포탈사이트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회사 및 개인과 협업해 마케팅 전략 동맹 ‘C21 얼라이언스’(C21 ALLIANCE)를 구성하고 지난 6월27일 임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C21 얼라이언스의 일원이자 바비라마 왕홍 마케팅사의 이한석 CSO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미 서부 최대 의류 쇼인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KAMA 정기 이사회 참석, KAMA 회원사들의 제품 조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MOU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KAMA와 C21 얼라이언스의 마케팅 전략으로는 ▲WEIPUNHAI, JD, TMALL, TAOBAO 등 중국의 유명 온라인 사이트에 KAMA 회원사들만을 위한 전용몰 ‘KAMA존’ 입점 ▲팬덤 경제를 담당하는 왕홍 그룹, 바비라마의 약 4억 팔로워를 활용한 P2C 마케팅 ▲중국내 15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C21 얼라이언스 멤버들과 협업, 차후 새로운 SPA 브랜드 공동런칭(B2B) ▲KAMA 회원사의 중국 생산품에 대한 물류, 환세, QC, 세관, 회계 등 서비스 협업 ▲회원사에 대한 중국 내 팩토링 서비스 ▲판매대금에 대한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중국내 생산 소싱 및 관리 등이 있다.
C21 얼라이언스를 통한 중국내 마케팅은 미국의 개별 마케팅과 달리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된다. KAMA측은 개별적으로 마케팅할 때 겪어야하는 많은 시행착오와 이로 인한 비용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AMA 김대재 부이사장은 “C21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판매는 B2P2C 마케팅 방식으로 비용과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며 판매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KAMA 이사회를 운영자문으로 두고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사업협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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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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