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 어바인 20대 한인 체포
▶ “외부서 침입” 범행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4시45분께 B교회 화장실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8세 여아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 이모씨가 이 어린이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 들어가 화장실 칸막이 아래로 자신의 휴대폰을 넣어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이 어린이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주변에 있던 교사가 듣고 달려가 용의자와 맞닥뜨렸으며, 용의자는 자신의 차를 몰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가 용의자의 차량 번호판을 포착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 관계자는 “용의자는 교인이 아닌 낯선 외부인”이라고 밝혔다.
보석금 5만 달러가 책정된 채 수감된 용의자는 지난 7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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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8세 여자아이가 용감하게 대응했네요. 많이 안놀랬기를...
왜저래..... 진짜
이 자 booking charge 중의 하나가 미성년자 음란물 소지죄 인데 연방정부 미성년 음란물 소지죄 형벌 규정을 보니 초범도 15 년 부터 30 년 형을 받을 수 있다. 감방에 가도 미성년자 대상으로 한 성 범죄자는 최 저질이나 악질로 취급 받아 같은 감방 동료들로 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다.
아침 부터 갑갑한 뉴스네요.
신문은 뭐가 무서워 교회 이름을 B, 범인을 이 모씨라 애매모호한 기사를 쓰는지 이해가 안 간다. 개인 정보가 아니고 public record 인데 구테어 숨기듯이 쓰는 관행 이해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