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비엔나 전철역 인근에서 지난 27일 20대 여성이 누군가가 휘두른 칼에 목이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출근을 위해 제러 코널리 크로스 컨트리 트레일을 통해 비엔나 역으로 걸어 가던 중 뒤에서 접근한 한 남성의 칼에 목을 찔린 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비엔나 전철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1,000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용의자 수배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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