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최영규 김스전기 매니저가 한인들이 많이 찾는 여름 특수상품인 대나무 돗자리를 보여주고 있다.
화씨 100도에 육박하는 한증막 무더위가 남가주를 덮치면서 LA 한인타운 업소들이 여름상품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에 김스전기, ABC 플라자, 한스전자 등 한인 가전·생활용품 전문점들은 선풍기, 에어컨, 방석, 돗자리, 빙수기 등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냉방·여름 생활용품을 입고해 소비자들을 맞고 있다.
올림픽가에 위치한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는 대나무 돗자리를 비롯해 아이스박스, 보냉병,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 등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대는 모습이다.
최영규 김스전기 매니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위를 이겨내려는 고객들이 많이 늘었다”면서 “옥탑방 등 더위가 지속될 수 있는 방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 에어컨 및 선풍기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현재 선풍기는 16.99달러부터 139.99달러, 이동식 에어컨의 경우는 작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져 329.99달러부터 각각 판매하고 있다. 최 매니저는 “전기를 쓰지 않고 쉽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제품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나무 돗자리, 플라스틱 재질의 차량용 방석 등과 함께 방학을 맞아 휴가를 떠나려는 가족에게는 아이스박스와 보냉병이 인기”라고 전했다.
김스전기는 현재 아이스박스를 11.99달러, 플라스틱 재질의 차량용 방석을 15.99달러, 대나무 돗자리를 19.99달러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보냉병의 경우 한번에 2~3개를 구입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뜨거운 한낮 여름기온으로부터 음식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데 쓰이는 냉장고도 여름시즌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스전자 제임스 이 매니저는 “오래된 냉장고들은 한여름에 과부하로 잔고장이 심해 많은 분들이 냉장고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다”며 “요즘에는 음식 냄새 필터, 부분 온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냉장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스전자는 다양한 냉장고를 499.99달러부터 판매 중이고 냉장고의 경우에는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쓸 수 있는 제품이라 디자인과 기능을 고려해 1,500,~3,000달러대 제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파리채 형식의 전기 해충 퇴치기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제품이다. 한스전자는 전기자동 충전에 플래시까지 장착된 전기 해충 퇴치기가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24.99달러에 판매 중이다.
<
김대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