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의 실업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6월 실업률은 4.1%를 기록, 5월의 4.2%에서 또다시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4.4%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노동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메릴랜드 내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5만 6,1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지난 6월 한 달 동안 1만 3,300개 일자리가 늘어났다. 민간부문에서 9,400개와 3,900개의 정부직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주내 고용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실업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이 6,100개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어났고 교육 및 보건 서비스에서 1,600개, 금융업에서 1,200개, 건설업에서 300개의 일자리가 각각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 전국에서 고용 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텍사스는 4만 2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이어 조지아가 2만 7,400개, 뉴욕이 2만 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 메릴랜드 인근지역의 버지니아는 9,400개, 펜실베니아는 6,1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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