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의 6월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인 전월의 4.4%를 그대로 유지했다. 오렌지 카운티(OC)는 한달새 0.7%포인트가 높아진 3.8%를 기록했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은 LA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계절적으로 교육 분야의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타 분야의 신규 고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5월의 4.4% 수준을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카운티 전체의 구직 인구는 6,000여명이 늘어난 512만명에 달했지만, 취업 인구는 이보다 많은 8,000명이 증가한 490만명으로 4.4%의 실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6월의 5.2%보다 한층 개선됐다.
LA카운티의 주요 2대 도시인 LA와 롱비치는 실업률이 각각 4.8%와 4.9%로 전국 평균인 4.4%보다는 높았다.
또 OC의 지난달 실업률은 3.8%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의 4.3%보다는 낮아졌지만 전월인 5월의 3.1%보다는 높아진 것이다.
6월 OC에서 가장 많은 신규 고용이 일어난 분야는 비즈니스 서비스로 3,100명의 고용이 이뤄졌고 레저 2,100명, 무역 1,900명, 제조업 1,1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많이 일자리가 줄어든 분야는 정부 섹터로 로컬 정부에서 일자리가 2,200개 줄어든 반면 연방정부는 200개가 늘어 2,000개 감소를 기록했다.
동일하게 LA카운티에서 지난달 가장 많은 인력을 충원한 곳은 레저 6,600명, 비즈니스 서비스 4,700명, 건설 3,100명 등이었고, 교육 분야는 1만2,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 전체의 지난달 실업률은 전월과 다름 없는 4.7%로 1년 전의 5.5%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417건으로 5월의 35만4,371건과 지난해 6월의 34만5,159건보다 적었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