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숙면 위해선 가볍고 통풍 잘 돼야”
▶ 장 년층에 인기‘인견’소재 90~100달러선

최근 가주를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많은 한인들이 여름용 기능성 이불을 찾고 있다. 최영규 김스전기 매니저가 인기제품 중 하나인 라미 이불을 보여주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린 한인들의 기능성 이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인 업소들이 이불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관련 업소들도 신제품을 속속 보강하고 할인 가격을 적용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위치한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의 경우 다양한 여름용 기능성 이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스전기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자 많은 고객들이 여름용 이불을 찾고 있다”며 “60수면 이불은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무게 또한 가벼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제일 잘 나가는 물건 중 하나”라고 전했다. 60수면 이불은 소재와 사이즈에 따라 64.99달러에서 119.99달러에 판매중이다.
이외에도 풍기 인견 소재로 된 이불, 라미 이불, 지지미 면 이불, 모달 이불 등 다양한 기능성 이불이 다른 계절에 비해 두배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최 담당자는 밝혔다.
그는 이어 노인들은 숙면할 때도 몸을 생각하게 돼 이불 선택도 신중이 한다며 경북 영주 지역의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를 주 원료로 하는 풍기 인견 이불이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풍기 인견 이불은 트윈사이즈 89.99달러, 풀사이즈 119.99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풍기 인견 이불 옆에는 일명 ‘냉장고 이불’로 불리는 인견 홑겹 이불도 판매중이고 세탁을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라미(마)재질의 이불은 땀이 많은 고객들이 찾는 기능성 이불로 싱글사이즈 69.99달러, 풀사이즈 9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최영규 김스전기 매니저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연일 밤잠을 설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쾌적하게 숙면을 선사하는 기능성 이불이 인기”라며 “땀 흡수는 기본으로 세탁까지 용이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에어컨 및 선풍기를 자는 동안 틀어 놓는 것보다 건강이나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훨씬 좋아 주부 고객과 장년층 고객을 중심으로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여름용 이불을 구매하기 위해 한인업소를 찾은 한 부부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밤에는 이불의 감촉만으로도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찾아왔다”며 “8~9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여름용 기능성 이불을 구매하러 왔다”고 말했다.
명품 생활용품 전문업체 로랜드는 천연나무 유칼립투스 수목에서 추출한 차세대 나무섬유로 제작한 여름 기능성 이불이 ‘베스트셀러’로 각광받고 있다.
박상미 로랜드 이불담당자는 “알러지,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에게는 천연 나무섬유로 된 이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나무 섬유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통풍성이 좋아 쾌적한 수면을 즐길수 있고 세탁기로 물세탁할 수 있어 간편하고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유칼립투스 섬유로 제작한 이불은 트윈사이즈 530달러, 퀸사이즈 700달러, 킹사이즈 800달러에 판매 중이고, 패드는 트윈사이즈 430달러, 풀사이즈 530달러, 퀸사이즈 700달러, 킹사이즈 800달러에 각각 제공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다 보니 아무래도 잠자리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늘고 있다 ”며 “기록적인 가주 폭염이 이번 여름 내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당분간 여름용 기능성 이불은 꾸준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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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내는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로 사냐? 며칠식 이불선전이니, 광고 돈은 제대로 챙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