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한국산 농수산식품 대미 수출실적>
순위품목금액(단위 1,000달러)전년대비 증감(%)
1궐련45,397-18.9
2김40,39818.4
3음료36,096-10.1
4라면18,7944.2
5비스킷13,0642.4
6굴9,09812.4
7젤라틴8,86332.7
8넙치8,091-0.8
9오징어8,041-28.7
10인삼류7,4850.5
<aT센터 제공>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 물량은 감소했지만 수출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 지사(aT센터)가 올해 1~6월 한국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 물량 및 금액을 집계한 결과 수출 물량은 15만2,265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1%(9,884톤)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5억449만6,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6,870만3,000달러에 비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궐련이 전년동기 대비 18.9% 감소한 4,539만7,000달러로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김과 라면, 비스킷, 굴 그리고 젤라틴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궐련과 음료 오징어 등의 수출액은 크게 감소했다.
한국의 대표적 수출 효자 상품인 김은 수출량이 4.3% 줄었지만 수출액은 3400만달러를 넘기면서 전년동기 대비 18.4%나 증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건강식품에 민감한 요즘 트랜드에 맞춰 한국산 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들의 소비패턴 역시 가격에서 맛과 건강을 더 중시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것이 지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수년간 꾸준히 현지시장 진출을 늘린 음료, 라면, 과자류의 경우 분야별로 실적이 엇갈렸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음료 수출량은 지난 6개월동안 1.9% 소폭 감소했고 금액도 전년동기 대비 4,013만7,000달러에서 3,609만6,000달러로 10.1%나 줄었다. 반면 라면은 1,803만6,000에서 1,879만4,000달러로 비스킷(과자류)은 1,275만7,000달러에서 1,306만4,000달러로 소폭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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