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열린 수료식에 참석한 졸업생들과 강사진, 관계자들. 앞줄 가운데가 이혜성 대표.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한미간호학교(대표 이혜성)가 제 2기 간호보조사(CNA) 수료식에서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연말 제 1기 수료식에서 8명의 졸업생에 이어 이번에 두 배 가까운 졸업생을 내게 됐다.
지난 17일 CSC 홈케어 오피스에서 열린 수료식은 심 앤젤라 간호사의 축사, 노재명 이사의 격려사, 이혜성 디렉터의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인 미셸 김 씨의 답사로 진행됐다.
앤 간호훈련부장은 “120시간 이상의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이 간호 전문직으로 발을 들여놓음을 환영한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환자에게 가까이 가는 간호보조사가 되길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미셸 김 학생대표는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생각도 있었지만 이렇게 졸업장을 받으니 성취의 기쁨이 크다. 남을 돕는 삶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8시간 수업하는 인텐시브 강좌와 40시간의 임상실습(매나사스 소재 버밍햄 그린 양로원, 버크 가든 너싱 홈)을 거쳐 버지니아 주 정부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했다. 이들은 너싱 홈과 병원, 닥터스 오피스, 양로원 등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한미간호학교는 지난해 3월 버지니아 주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교육에 필요한 과정과 사이트 인스펙션을 받은 후 버지니아주 간호협회(Nursing Board)에서 간호 보조원 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
이노바 병원과 조지 워싱턴 대학 병원의 전현직 간호사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간병사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제 3기는 9월9일 개강한다.
등록 및 문의 (703) 303-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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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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