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고용 성장률 금융위기 이후 최저
오렌지카운티 고용 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 시장이 냉각기를 맞았다.
OC레지스터지가 1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해 5월부터 1년간 OC내 총 158만6,000명이 직업을 찾았으며 성장률은 0.2%에 그쳤다.
지역 내 전문가들은 고용률 약세 원인으로 ‘최근 경제성장으로 고용주들이 원하는 자격을 갖춘 근로자들을 찾기 힘들어 졌기 때문’이라고 손꼽았다.
대체로 경제회복기 단계에 활성화되는 인력업체들을 보면 근로자 부족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인력 파견업체를 통해 채용된 근로자들은 6% 증가한 62,40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건설업체 전문 인력의 경우 8%가 증가한 7만명, 패스트푸드 업계는 5%가 증가한 6만6,100명, 지역 학교의 경우 2%가 증가한 8만900명을 각각 나타냈다.
채프먼 대학교 경제학자 짐 도티는 현 상태를 “완전 고용 수준”이라며 “카운티 내 늘어나는 은퇴자 수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부족하며 실업자 수 감소, 이민 제한 등으로 근로자 공급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가장 많은 실업자 수를 배출한 업계로는 제조업, 건설현장 노동자, 전문 기술서비스, 이동식 헬스케어, 풀서비스 레스토랑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OC내 실업률은 3.2%를 기록 200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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