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급여 수준이 높고 향후 전망도 좋은 인기 직업에 종사하려면 IT 분야를 배워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 저널이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부를 둔 일자리 정보 관련 웹사이트인 ‘인디드닷컴’(indeed.com)의 자료를 분석해 일자리 수요와 평균 연봉 및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올해 워싱턴 지역 최고 직종 10개를 발표했는데 이중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개발 운영 엔지니어, 세일즈포스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 및 사이버 보안 등 5개가 IT분야였다.
특히 이들 5개 IT 분야는 미 전국적으로 유망 직종 25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최고 10개 직업은 1위인 개발 운영 엔지니어(연봉 11만8,299달러)를 비롯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11만8,973달러), 세일즈포스 개발(11만3,180달러), 클라우드 엔지니어(11만7,937달러), 우주항공 엔지니어(8만9,700달러)가 2~5위를 차지했다.
또 6~10위는 일렉트로닉 엔지니어(10만1,009달러), HR 비즈니스 파트너(9만4,782달러), 시니어 프로그램 분석가(8만4,910달러), 시설 관리자(7만3,913달러), 사이버 보안 시험가(11만9,053달러) 순이었다.
IT 분야의 경우 특히 많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충분치 않는 것이 고임금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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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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