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DOT, 올 여름부터 실시…교통·주차난 우려실시
한인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일대의 도로 재포장 공사가 이르면 오는 여름부터 시작된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버지니아 교통부(VDOT)는 애난데일 지역의 햄머 로드를 비롯해 495번 고속도로와 애난우드 코트 사이의 갤로우스 로드/애난데일 로드 구간, 레이크 바크로프트와 바크로프트 힐스 지역의 일부 도로, 콜럼비아 파이크와 베이 트리 래인 및 채널 로드/윈드힐 드라이브 사이의 슬리피 할로우 로드 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이번 여름부터 실시한다.
또 백리크 로드와 495번 도로 사이의 브래덕 로드와 495번 벨트웨이와 마크햄 스트릿 사이의 리틀 리버 턴파이크 서비스 도로, 링컨 애비뉴와 초완 애비뉴 사이의 메릿 로드, 매티토바 드라이브와 오아시스 드라이브 사이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도로 재포장 공사의 착공 일자는 작업이 시작되기 전 10일 전에 버지니아 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공사 시작 3일전에는 해당 공사 구간에 ‘주차 금지’(No Parking) 표지가 곳곳에 내걸린다.
작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이뤄진다. 한편 애난데일 일원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재포장 공사로 차량 통행과 주차 불편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식당 등 한인업소들의 영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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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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