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카운티‘앱’출시…페어팩스는 조만간 시범 운영
워싱턴 일원의 대중버스가 잇달아 실시간 도착 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탑승자들의 편의가 크게 나아지게 됐다.
WTOP 등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와 매나사스 지역을 운행하는 대중버스가 최근 실시간 도착 정보 제공을 시작했고 페어팩스 카운티는 수주내 시범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와 매나사스의 경우 버스 출도착 정보는 스마트폰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인 ‘무비트(Moovit)’를 다운받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직장인들은 물론 일반 탑승객들도 무작정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커넥터 및 익스프레스 버스도 조만간 실시간 버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수주안에 공개 테스트에 나설 예정으로 있고 메릴랜드 프레데릭은 탑승자들에게 ‘TransIT' 서비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라우든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이미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입했고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경우 2012년부터 ‘라이드 온(Ride On)' 버스에 실시간 트래킹 시스템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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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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