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로봇 스타트업 업체
▶ 재향군인부와 테스트 중…올해 판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로봇 스타트업 업체인 ‘INF로보틱스’가 노인이나 부상 군인을 도와주는 간병 로봇을 개발해 화제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조지 메이슨 대학 인근에 위치한 이 업체는 간병용 로봇 ‘루디(Rudy. 사진)'를 개발하고 올해 중 판매에 들어간다. 이 업체는 현재 재향군인부와 로봇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저널에 따르면 이 로봇은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고 물건을 갖다 주며 의사나 요양보호사 등과 원격 의료 서비스 상담을 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노인들과 게임을 하거나 친교를 나눌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INF로보틱스는 노인에게 긴급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비상 경보를 해당 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얼럿 원(Alert One)'이라는 업체와 제휴하고 있다.
이 업체는 긴급 사태 발생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얼럿원 서비스(Alert One Services)’와 제휴했으며 조만간 이 로봇을 5,000달러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 측은 루디를 개인과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에이전시 등에 모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