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주지사 민주 후보 출마…전경숙 노인봉사회 이사장 지지
민주당의 유력한 버지니아 주지사 후보인 랠프 노샴(Ralph Northam, 노폭 거주 신경과 의사) 버지니아 부지사가 지난 25일 북버지니아를 방문, 소수계의 표심에 호소했다.
노샴 버지니아 부지사는 이날 버지니아 맥클린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으로 전경숙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 노샴 부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민주당 경선은 현재 6월 13일로 예정돼 있으며 노샴 부지사와 톰 페리엘로 전 연방하원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노샴 부지사가 이날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확정되면 11월 7일 본선에서 공화당 후보와 맞선다.
노샴 버지니아 부지사는 지난해 타이슨스 코너에서 열린 코러스 축제장을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과 함께 찾는 등 한인들의 표에 관심을 보인바 있다.
한편 공화당 경선에는 코리 스튜어트(Corey Stewart)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과 에드 길레스피(Ed Gillespie) 전 전국공화당 의장, 프랭크 왜그너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등이 출마한다. 현재 길레스피 전 의장이 당선 가능성은 많지만 코리 스튜어트 수퍼바이저회 의장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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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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