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전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부동산 개발·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자들 사이에서 고층빌딩 건설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 건물이 모두 완공되면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할리웃 등이 모두 포함된 LA시 스카이라인이 확 바뀔 것이 확실시된다. 부동산 업계 및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LA 지역 주요 고층빌딩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오션와이드 플라자
중국에 기반을 둔 투자회사 ‘오션와이드 부동산 그룹’이 LA 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와 LA 라이브 근처 4.6에이커 규모 부지에 건설 중인 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로 43층, 53층, 65층짜리 고층건물로 구성된다. 최고급 호텔과 504유닛 콘도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1101 S. Flower St.
▲올림픽 타워
올림픽과 피게로아 코너의 카워시부지에 호텔·콘도·리테일 공간을 갖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건축회사 ‘나디 어소시에이츠’가 디자인을 맡았다. 60층 높이로 객실 373개의 호텔과 콘도를 포함한 374개 거주용 유닛, 3만3,500스퀘어피트의 오피스 공간, 6만5,0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이 마련된다.
811 W. Olympic Blvd.
▲52층 주상복합
다운타운 LA 도요타 딜러 부지에 추진 중인 52층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유명 건축회사 ‘겐슬러’가 디자인했다. 336개 거주용 유닛, 객실 250개 호텔, 리테일 공간, 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다운타운 10번 프리웨이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위치해 다운타운 상징 건축물로 손색이 없다.
1600 S. Figueroa St.
▲43층 주상복합
7가와 피게로아 인근에 추진중인 4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일본계 부동산 개발회사 ‘미쯔이 푸도산 아메리카’가 개발을 책임진다. 1에이커 부지에 고층 아파트와 스트릿 레벨 리테일샵과 식당 등이 들어선다. 건물외관은 포디엄 스타일의 유리로 디자인된다. 한진그룹이 건설 중인 73층짜리 윌셔그랜드호텔이 근처에 있다.
744 S. Figueroa St.
▲41층 콘도 또는 아파트
윌셔와 알바라도 코너에 있는 역사적인 13층 메디칼 건물 주차장 부지에 478개 거주용 유닛이 포함된 41층짜리 고층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거주용 유닛 중 39개 유닛은 중·저소득층을 위해 배정된다. 건물 안에는 850개 좌석의 극장이 포함된 문화·예술공연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930 Wilshire Blvd.
▲할리웃 밀레니엄 프로젝트
할리웃 블러버드와 바인 스트릿 인근 ‘캐피탈 레코드’ 원형건물 근처에 각각 39층, 35층 고층빌딩을 짓는 플랜으로 총 6억6,4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호텔, 거주용 유닛, 리테일샵 등이 포함되며 완공되면 할리웃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두 건물을 합치면 100만스퀘어피트를 넘는 규모이다.
1720 Vine St.
▲윌셔 갤러리아 주상복합
윌셔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윌셔갤러리아’ 샤핑센터를 식당·리테일샵 등이 포함된 호텔로, 주차장 부지에는 35층과 7층으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건물 2동을 신축한다. 35층 건물은 355개 럭서리 콘도 유닛, 7층 건물은 190개 럭서리 콘도 유닛 등 2개건물에 총 545개 콘도 유닛이 들어선다.
698 S. New Hampshire Ave.
▲33층 주상복합
다운타운 패션지구인 7가와 메이플에 들어서는 33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로프트 19유닛 등 452개 거주용 유닛과 차량 561대를 수용할수 있는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포디엄 스타일의 주차장 건물 위에는 편의시설인 덱(deck)이 설치되고 타워에는 수영장, 코트야드, BBQ 시설 등이 마련된다.
222 E. 7th St.
▲32층·14층 주상복합 단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추진중인 프로젝트로 한인타운 윌셔와 아드모어 북서쪽 코너 1.99에이커 부지에 428개 거주용 유닛이 들어서는 32층과 14층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두개 건물의 실내 면적만 51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두 건물 사이에는 4층 건물이 들어선다.
3545 Wilshire Blvd.
▲30층 주상복합
2가와 브로드웨이에 추진 중인 30층 콘도 타워로 앞으로 건설될 지하철역 위에 세워진다. LA타임스 본사 건물 건너편에 위치하며 콘도, 오피스, 리테일샵 등이 포함된다. 다운타운 명물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모양의 건물로 103개 거주용 유닛, 53만 스퀘어피트 규모 오피스가 들어선다.
232 W. 2nd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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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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