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분마다 20피트 떨어진 곳 20초 응시

안구건조증 때문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식적으로 자주 눈을 깜박거려야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된다.
■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한 팁 4가지
인공눈물 사용도 그때 뿐, 안구건조증은 나아지지 않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요즘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도 원인. 아무리 눈의 피로를 줄여보려고 해도 쉽지 않다. 미국안과학회에서 조언하는 4가지 팁을 살펴본다.
1. 눈을 자주 깜박거린다
눈을 자주 깜박거리면 눈물의 지방층이 안구 표면을 덮어 보호하는 기능을 살리게 된다. 1분당 14~18회 정도 깜박인다. 그러나 컴퓨터 화면이나 책을 읽으면서 집중하게 되면 그보다는 눈의 깜박거리는 횟수가 줄게 된다. 의식적으로 깜박거리거나, 컴퓨터 주변에 노트를 붙여 눈 깜박거리기를 잊지 않는다. 또는 20-20-20 룰을 지킨다. 매 20분마다 20피트 떨어진 곳을 20초간 응시하는 것.

오메가 3지방산이 많은 참치, 연어, 정어리 같은 생선이나 견과류는 눈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
2. 견과류, 생선을 섭취한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참치, 연어, 정어리 같은 생선이나 견과류 섭취는 눈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 눈물 지방층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과 비슷하다.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지방산이 높은 음식 섭취는 눈물 지방층 보충에도 도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견과류 앨러지가 있거나 혹은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선 오일 보조제를 통해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가습기를 이용한다
실내 공기도 중요하다. 덥고 건조한 공기는 안구건조증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집안 실내 및 사무실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4.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한다
바람은 평소보다 눈물을 더 빨리 마르게 만들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바람이 심한 날씨에는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해 주는 것이 도움된다. 얼굴에 선풍기나 헤어 드라이어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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