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과 특별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철판요리(데판야끼) 전문점이 있다. 바로 글렌뷰에 위치한 ‘피시 온 파이어’(Fish on Fire/1615 Milwaukee Ave. #135)다.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피시 온 파이어는 스시, 스테이크, 해산물요리 등을 선보이는 일식 철판요리 전문점이다.

직장 동료들과의 칵테일 한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자녀 생일에 재밌는 추억 만들어주고 싶을 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격이며 이에 맞는 다양한 메뉴가 구비돼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한인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글렌뷰 밀워키길 위에 위치해 지리상으로도 최적의 위치에 있다.

철판요리 런치메뉴는 필레미뇽, 튜나 스테이크 테리야끼, 골든 슈림프 등을 16달러 이내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런치 콤비네이션, 벤토, 스시바, 일본식 누들 등 런치메뉴만 30여가지에 달한다.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메뉴도 별도로 준비됐다. 철판요리 디너메뉴의 경우 테리야키/히바치 치킨, 히바치 설론 스테이크와 해산물, 슈림프, 랍스터, 콤비네이션이 있으며 종류로는 야채, 치킨, 슈림프, 연어, 칼라마리, 스칼럽스, 스테이크, 필레 미뇽 등 다양하다. 특히 고객이 보는 가운데 요리사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철판요리는 불쇼 등도 함께 선보여 인기만점이다.

피시 온 파이어의 영업시간은 런치는 월~금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디너는 월~목요일은 오후 5~10시, 금~토요일은 오후 5~11시, 일요일은 오후 4시30분~9시까지다.(문의: 847-813-5360)

<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