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의 공립교사 연봉이 전국에서 8번째, 버지니아는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공립학교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6만5,257달러, 6만3,493달러로, 전국에서 8번째와 10번째로 연봉이 높았다.
메릴랜드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의 평균 연봉은 6만3,750달러, 중학교 6만5,940달러, 고등학교 6만6,080달러였고 버지니아 초등학교 교사는 6만3,330달러, 중학교 6만2,140달러, 고등학교 6만5,010달러였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주는 알래스카(7만7,843달러)로 나타났다.
2위는 뉴욕(7만6,5933달러), 3위는 커네티컷(7만5,867달러), 4위 캘리포니아(7만2,360달러), 5위 뉴저지(7만700달러) 순이었다. 주 가운데에서도 소득이 높은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교사들이 평균 연봉도 주평균보다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패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공립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주평균보다 2,500달러 많은 6만 6084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에서 교사 연봉이 가장 낮은 주는 미시시피로 4만2,000달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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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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