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가 두아테에 있는 ‘시티오브호프 연구소’와 치료센터를 위해6년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명한 ‘애슐리 퍼니츠’를 운영하는 ‘워넥 패밀리’ (회장 토드 워넥)에서 기부한 이 후원금은 시티오브호프 당뇨병 및 신진대사 연구기관의 최대목표인 1형 당뇨병 치료법 발견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토드 워넥 회장은 “그동안 시티오브호프는 당뇨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며 “시티오브호프가 매일 1형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1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위해 치료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말했다.
시티오브호프 연구원 아서 릭스가1978년 개발한 합성휴먼 인슐린은 오늘날까지 1형 당뇨병 환자 150만 명과 2형 당뇨병 환자 2,700만 명의 치료에 사용되어왔다.
시티오브호프 관계자들은 “워넥패밀리 프로젝트는 면역요법 접근과 베타 세포 이식 연구를 통해 1형 당뇨병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프로그램들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시티오브호프 병원장은 “1형 당뇨병 치료법 연구를 위해 워넥 패밀리로부터 큰 선물을 받아 영광이다”며“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이루게 될 결실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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