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인경제단체장 신년포부/ <6>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2017년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고 있는 김선엽(사진) 회장은 ‘한인상권 활성화’를 올해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각 지역 한인 상인번영회 활동을 적극지원, 경기 부양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 찾기에 주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상공회의소는 각 지역 한인 상인번영회 활동을 지원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현안 파악 및 경기 부양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프렌차이즈 업체의 뉴욕 진출을 도와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연말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요녕성 국제상공회의소와의 교류 활동을 본격화, 회원 및 뉴욕경기 활성화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 40년을 되돌아 정리하고, 다가올 40년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 상공회의소에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74년 5월 도미,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며 커네티컷에서 델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9년 전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인연을 맺은 후 상임이사와 대외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민주 평통 뉴욕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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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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