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주택·모기지 금융국, 구제 프로 한인이용 당부
뉴저지 주택 및 모기지 금융국(NJHMFA)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주택소유주에게 최대 5만달러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비영리기관인 버겐 카운티 도시연맹(ULBCNJ)은 "모기지 연체나, 주택차압 강제처분 위기에 처한 경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저지 주택 소유주들을 돕기 위한 '뉴저지 주택 소유자 구제 프로그램'을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 주택 소유자 구제 프로그램(New Jersey Home Saver Program)은 주택 소유주 혹은 소유주의 배우자의 실직 등으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가정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0%의 이자로 최대 5만달러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출 프로그램은 주택소유자의 밀린 모기지페이먼트 상환이나 재융자를 위해 필요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ULBCNJ의 한인 커뮤니티 담당자 에드먼드 유씨는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 소유자 등이 급격한 수입 감소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한다"며 “주택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한인들이 이버 프로그램에 많이 신청해 경제적 위기를 잘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저지 주택 소유자 구제 프로그램은 한국어로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고, 시간은 매주 월요일(2시-5시), 수요일(2시-5시), 금요일(9시-2시)에 할 수 있다. 한국어 문의 201-568-4988, 201-568-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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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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