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시민참여센터 13명
▶ 연방의회 개원 맞춰 활동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들이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 상원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한인사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3일 연방의회의 115회 회기 개원에 맞춰 한인들이 의원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로비 활동을 펼치며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지난 3년 동안 워싱턴에서 풀뿌리 전국 컨퍼런스를 펼치고 있는 뉴욕의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소속 한인 13명은 이날 의회를 찾아 의원들을 만나 한국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한인사회의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청소년 추방 유예 (DACA) 행정명령’을 존속 가능하게 해 줄 연방상원의 브릿지 액트(BRIDGE Act) 지지,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세금혜택과 각종 규제 및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 한미관계 강화,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 신설법안 ‘Partner with Korea Act’ 지지, 강제 ‘위안부’ 관련 교육 강화 등을 내용으로 로비활동을 펼쳤다.
김동찬 대표는 “특히 2016년 선거 이후로 불확실해진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미래와 향방과 급증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를 염두에 두고 이와 같은 기조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민참여센터가 면담한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민주- 뉴저지)은 “한인사회가 뉴저지 뿐만 아니라 전국에 기여한바는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목소리를 전해주어 굉장히 고맙고 이 같은 이슈에 전폭지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연방 의회 회기 개원 날 의원들을 만나 한인사회와 관련된 이슈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2007년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위안부 결의안도 연방의회 개원 로비를 통해 가능했다”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들은 4일에도 연방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한인사회의 입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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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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