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 전문지인 ‘24/7 월 스트릿’는 최근 빈곤율, 교육 성취도, 출생 시 기대 수명, 10년간 인구 성장률, 실업률 등을 바탕으로 50개주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전국 8위, 버지니아는 전국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버지니아의 경우 빈곤율은 11.2%로 전국서 11번째, 지난해 10월 실업률은 4.2%로 전국서 17번째로 각각 낮았다. 지난 10년간 인구 성장률은 14.3%, 출생 시 기대 수명은 78.5세로 50개주 중에서 18번째와 25번째로 높았다.
버지니아 주민들의 경우 가구당 중간 소득은 6만6,262달러로 전국 평균이 5만5,775달러보다 1만1,000달러 가량이 높아 타 주 주민에 비해 경제적으로 더욱 안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국서 가장 살기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 주였고 뒤이어 커네티컷, 뉴햄셔, 미네소타, 뉴저지 순이었다.
반면 가장 살기 나쁜 주는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 루이지애나, 아칸소, 앨라배마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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