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렉싱턴에 위치한 사립대 ‘워싱턴 앤 리’ 대학이 학비 대비, 최고의 교육 가치를 지닌 대학 5위에 선정됐다.
금융전문매거진 키플링거가 20일 발표한 ‘최고 가치의 대학’(Best Values Colleges) 명단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 스와스모어 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다. 스와스모어 칼리지는 학비 수준에 훨씬 능가하는 교수진, 기숙시설, 수업환경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졸업생들의 평균 부채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데이빗슨 칼리지(2위), 프린스턴(3), 듀크(4)가 차지했으며 하버드(6), 토마스 아퀴나스 칼라지(7), 노스 캐롤라이나 채플 힐(8), 밴더빌트(9), 웰슬리(10 칼리지가 탑 10에 들었다.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리치몬드 대학(31), 조지타운(41), 존스 합킨스(43), UVA(46), 윌리엄 앤 매리(66), 메릴랜드대(80) 등이 100위권에 포진했다.
이어 조지 워싱턴(132), 버지니아 텍(149), 아메리칸(178), 제임스 매디슨(209), UMBC(212), 조지 메이슨(300) 등이 순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순위는 입학 경쟁률, 4년내 졸업률,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 졸업생 부채, 입학 후 10년 이후 연봉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300개 대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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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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