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준비끝 마침내 무대에
▶ 2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출연자 35명, 총 60회 연습
창작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약속의 선물’이 오는 24일(토) 오후 6시,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막을 올린다.
성탄절 축하공연으로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될 이 뮤지컬은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지난 150여년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세계 각 곳에서 무대에 올라가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1843년작)을 중앙장로교회가 추구하는 선교적 삶에 맞춰 각색한 것이다.
중앙장로교회의 예배·찬양 사역원내 문화사역부(부장 배인덕)에서 마련하는 이 뮤지컬에는 성인 18명과 청소년 17명 등 모두 35명이 아마추어 배우로 나서 스크루지의 인생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뮤지컬 기획·연출을 맡고 있는 배인덕 문화사역부 부장(감독)은 “올해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세 아동부터 50대까지의 출연진들은 6월부터 현재까지 60회 가량 연습을 해왔다”면서 “이번 뮤지컬을 위해 배우 외에 스태프 40여명,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120여명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배 감독은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스크루지를 통해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다”면서 “이 뮤지컬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뮤지컬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감독은 이어 “교회에서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성극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는 않다”면서 “우리가 아는 스크루지를 성경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재밌다”고 말했다.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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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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