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회 김영천 차기 회장, 매튜 리 등 6명 부회장 선임

왼쪽부터 로사 박·김용하 부회장 내정자, 김영천 회장 당선자, 매튜 리 수석 부회장 내정자, 은영재 부이사장 내정자, 김유숙 부회장 내정자.
내년 1월부터 2년간 워싱턴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김영천 한인연합회장 당선자가 20일 본보를 방문, 새로 구성된 회장단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부회장에는 매튜 리 미국한인정부조달협회장(수석), 로사 박 2016년 코러스축제 준비위원장, 김유숙 전 워싱턴여성회장, 박병훈 전 몽고메리 한인주류회장, 폴라 박 워싱턴한인무역협회장, 김용하 몽고메리한인회 이사장 등 총 6명이 내정됐다. 또 부이사장에는 은영재 한미여성재단 차기회장이 내정됐다.
김영천 회장 당선자는 “회장 중심이 아니고 집행부와 함께 일하는 한인연합회’를 만들겠다”면서 “타 한인단체와도 공조하면서 동포사회의 권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년하례식과 출범식을 겸한 회장 취임식은 내년 1월 15일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한인연합회 사업으로는 1월 독거노인 방문, 설 떡국잔치, 3월 3.1절 행사, 4월 감사의 밤, 7월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컨퍼런스, 8월 8.15 광복절 행사, 9월 코러스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김영천 회장 당선자는 “1월에 독거노인들에게 내복을 전달하고, 설을 맞아 떡국잔치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설은 1월 28일.
풀뿌리 컨퍼런스와 관련해, 김 회장 당선자는 “풀뿌리 컨퍼런스가 올해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참여센터와 함께 행사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밤은 한인사회에 도움을 준 정치인과 소방관과 경찰관을 초청, 감사를 표하는 행사로 연합회는 지난해 소방관과 경찰관을 초청한 바 있다.
한인연합회는 2015년과 2016년 시민참여센터와 공동으로 DC에서 풀뿌리 컨퍼런스를 개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한 바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대회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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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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