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에서 기독교 복음 전파에 일생동안 헌신해온 김윤국 원로목사가 23일 타계했다. 향년 94세.
김 목사는 1922년 평북 강계 생으로 평양신학교, 국립사범대를 마쳤으며 미국에 유학해 1954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석사, 웨스턴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총회신학교, 장로회신학대학서 구약학 교수로 시무했으며 1962년 도미해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 시카고에서 목회했다. 또 애쉬랜드대학의 교수로도 봉직했으며 클리블랜드 주립대 로스쿨을 다녀 1978년 변호사가 되기도 했다.
미국 장로교회 시카고노회 노회장을 역임한 후 85-88년 서울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여러 신학대학에서 강의하다 95년 다시 미국으로 재이민했다.
워싱턴기독교복음방송 이사장을 지내고 2006년 버지니아 프레더릭스버그서 한미평신도 교회를 설립했으며 2008년 워싱턴 원로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구약성경 입문’ ‘구약세계 역사’ ‘진리등대 1, 2권’ ‘개혁하는 교회’ 등이 있다. 영어 자서전과 한글판 ‘산 넘고 물 건너’ ‘태평양을 건너며’도 발간했다.
고별예배는 28일(월) 오후 1시30분 페어팩스 소재 수도장로교회(9019 Little River Turnpike)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종철(며느리 이혜수), 종범(이연옥)씨와 딸 종희(사위 토비 피츠키) 씨가 있다. 연락 (571)643-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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