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중간가는 55만달러 20개월 연속 50만달러 넘어
▶ 한인타운 가장 많이 올라
LA 카운티 주택시장이 지난 9월 판매량과 판매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9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20개월 연속 50만달러선을 넘어섰으며 콘도 중간 판매가 역시 20개월 연속 40만달러선을 넘어섰다. LA한인타운은 지난 9월 판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었다.
9월 학교 개학에 따른 이사철 주택 구입과 함께 여전히 낮은 모기지 이자율 등에 힘입어 LA 카운티 주택시장이 여전히 활발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부동산 조사기관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9월 LA 카운티에서는 주택 4,807채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또 9월 LA카운티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간가는 55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다.
또 9월 LA카운티에서는 콘도 1,606채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9월 LA에서 판매된 콘도의 중간가는 4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9월 LA카운티 주택 매물은 1만3,561채로 전월 대비 4%, 전년 동기대비로는 15%나 각각 늘어났다.
9월 주택 매물 중간가는 67만 9,000달러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60만달러선을 넘었으며 스퀘어피트당 매물 중간가는 375달러로 집계됐다.
9월 콘도 매물의 경우 3,891채로 집계돼 전월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3% 각각 증가했다. 9월 콘도 매물 중간가는 47만 9,000달러, 스퀘어피트 당 매물 중간가는 385달러로각각 집계됐다.
9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LA 한인타운(90020·이하 우편번호)으로 2채의 중간 판매가 346만 2,000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46%나 급등했다.
이어 할리웃(90038) 지역의 2채 중간 판매가 138만달러는 1년 전에 비해 93% 오르며 2위에 랭크됐다. 패사디나(91105) 지역의 12채 중간 판매가 180만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하며 세 번째로 상승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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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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