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미노인회(회장 민태선·이사장 조상문)는 지난 20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주민발의안(Proposition)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한편 유권자 등록 캠페인(사진)도 펼쳤다.
민태선 노인회장은 “11월8일 투표는 캘리포니아주 및 로컬 주민발의안의 숫자가 많기도 하고 소상히 알지못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발의안에 대해 설명한 박건우씨는 “정치란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한 행위로서 결코 자기 목소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손 후대를위해서라도 투표권은 꼭 행사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라며“, 공정한 입장에서 발의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찬·반 의사를 표명한 개인 또는 단체를 소개하고 질의에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준비한 유인물을 돌린 후,상정된 17개의 주민발의안 51번부터 67번까지 일일히 발의안의 제명, 취지 및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찬성과 반대하는 단체와 개인 등에 관한과거 정치적 입장을 부연 설명하므로써 그들의 찬·반 배경까지 이해할 수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특히 발의안 #52 병원들이 메디캘에 내는 수수료 변경을 까다롭게 요건 강화, #61 차방약구매 때 약값 지불 수준 제한, #63 총기규제, #64 마리화나 거래 허용 및세금 부과와 #67 1회용 플래스틱 봉지 사용금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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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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