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기(왼쪽) 회장이 연임이 확정된 후 조범열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한인의류협회(회장 장영기)가 13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29대 협회 회장 및 이사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협회사무국에서 진행된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장영기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김영준 이사가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 날 정기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17명중 11명이 참석, 3명이 위임했으며 회장 입후보자인 장영기 회장과 이사장 입후보자인 김영준 이사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장영기 회장의 연임과 김영준 이사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장영기 회장은 지난 4년간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1년간 협회 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여성 드레스 업체 폴리 USA를 운영하고 있다.
장영기 회장은 “지난 1년간 협회를 이끌어오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며 “한차례 연임 기간을 통해 그간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협회 회원사들이 화합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년간 이사장직을 맡았던 송인석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당선된 김영준 이사는 여성 및 스포츠 의류 전문 업체 아이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준 신임 이사장은 “의류산업 전반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인 의류인들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협회의 신임 이사장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영기 회장 이하 협회 이사진들을 도와 한인 의류인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앞으로 장영기 회장과 김대재 부회장, 권율 부회장, 김영준 이사장, 이석형 부이사장, 피터 정 부이사장 등 회장단과 주요 이사진을 주축으로 협회 발전과 회원사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피터 정 부이사장이 ‘2016년 한인 의류인의 밤’ 준비위원장에 추대 됐으며 강일한 이사와 이상근 이사가 준비위원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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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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