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세사 이불·온열매트·히터 등 찾는 발길 부쩍 늘어

남가주 지역이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한인업체들도 동절기 모드 전환에 나섰다. 김스전기를 찾은 한인이 겨울 이불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인디언 서머 막판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인업소들도 난방용품을 비롯한 겨울 상품을 전진 배치하고 할인행사를 시작하는 등 동절기 모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한인업소 관계자들은 이번 주부터 일교차가 심한 선선한 날씨로 접어들면서 가을과 겨울용 이불 등 침구류와 온열매트, 히터와 가습기 등 동절기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김스전기와 ABC 플라자 등 한인 생활용품 업체들은 동절기 제품들의 전시 비중을 높였다. 의류판매 업소들도 코트와 재킷 등 여름철 상품 대신 가을과 겨울철 상품들을 대거 입하했다.
김스전기는 최근 가을맞이 신상품을 입하하고 대대적인 침구류 세일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스전기는 베갯잇이 포함된 한국산 새미 마이크로 이불을 트윈, 퀸, 킹사이즈 별로 49.99달러에서 94.99달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싱글 사이즈의 극세사 이불을 5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밖에도 온열 마사지기, 열주머니, 내복 등의 간절기 용품과 가습기 판매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불 전문업체인 정수이불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웨딩시즌을 맞으면서 침구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밤낮의 일교차를 조절하고 커버해주는 한국산 면 간절기 이불과 극세사 이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수이불은 질 좋은 한국산 극세사 이불을 사이즈별로 62.99달러부터 89.99달러까지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생활용품 전문점인 ABC 플라자에도 동절기를 맞아 극세사 이불 등 따뜻한 침구류를 찾는 고객들이 한층 늘었다. ABC 플라자는 원래 89달러에서 100달러에 판매하던 한국산 극세사 이불을 각 30달러 할인된 가격에 세일을 진행 중이다.
ABC 플라자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극세사 이불 등 따뜻한 침구류와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고 따뜻하게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 티백제품 등의 판매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동절기 상품 품목의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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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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