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
▶ 9개월 연속 50만달러 넘어
LA 카운티 주택시장이 지난 8월판매량과 판매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8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19개월 연속 50만달러선을 넘어섰으며 콘도 중간 판매가 역시 19개월 연속 40만달러선을 넘어섰다. 판매가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LA 카운티 주택시장이 여전히 낮은 모기지 이자율 등에 힘입어 판매는이뤄지고 있으나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로 판매량이 둔화되는 등 판매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3일 부동산 조사기관 레드핀에 따르면 8월 LA 카운티에서는 4,936채가 판매돼 전월대비 4%, 전년 동기대비 3% 각각 증가했다.
8월 LA카운티에서 판매된 주택들의 중간가는 55만 9,000달러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또 8월 LA카운티에서는 콘도1,648채가 판매돼 전월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 각각 증가했다. 8월 LA에서 판매된 콘도의 중간가는 44만1,000달러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8월 LA카운티 주택 매물은1만3,321채로 전월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1% 각각 늘어났다. 8월 주택 매물 중간가는 67만9,000달러를기록하며 7개월 연속 60만달러선을넘었으며 스퀘어피트 당 매물 중간가는 376달러로 집계됐다. 8월 콘도 매물의 경우 3,793채로 전월 대비 5%,전년 동기 대비 10% 각각 증가했다.
8월 콘도 매물 중간가는 47만7,000달러, 스퀘어피트 당 매물 중간가는 385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8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LA 한인타운(90005·이하 우편번호)으로 5채의 중간 판매가 205만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6%나 급등한 것이다. 이어 토팡가(90290) 지역의 15채 중간 판매가 141만2,000달러는 1년 전에 비해 71% 오르며 2위에 랭크됐다.
롱비치(90813) 지역의 5채 중간 판매가 47만 9,000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하며 세 번째로 상승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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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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