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왼쪽 팔꿈치 괴사조직 제거 관절경 수술
LA다저스의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이 류현진(29)의 팔꿈치 수술이 순조롭게 끝났다고 밝혔다.
다저스 뉴스 전문 매체인‘ 다저 블루’는 6일 “프리드먼 사장이 워싱턴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은 류현진과 애덤 리버토어에대해 순조롭게 수술을 마쳤으며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LA에서 다저스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로 왼쪽 팔꿈치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류현진의 팀 동료인 알렉스 우드도 받았으며, 당시 우드는 수술 이후2개월 만에 복귀했다. 관절이나 인대,근육에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니라 빠른 회복을 기대할 만하고, 류현진의내년 스프링캠프 합류는 큰 문제가없을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류현진은 재활을 거쳐 올해 7월8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복귀전을치렀다. 당시 류현진은 4⅔이닝 8안타 6실점으로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고, 다음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이후 류현진은 캐치볼과 불펜 피칭, 시뮬레이션 피칭까지소화하며 연내 마운드 복귀를 노렸지만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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