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김기환 뉴욕총영사, 론 김 연방하원의원, 이종철 팰팍 부시장, 오승제 문화원장,이용부 보성군수, 폴 밸론 시의원,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주 하원의원
“아들에 한국문화 직접 보여준 자리”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올해 처음으로 9살이 된 큰 아들을 데리고 나와 어느 해보다도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인 아버지를 둔 아들에게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직접 보여주고 미국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심어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등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시를 만들어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뉴요커 모두의 축제 참여 기뻐”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
2년 전 폭우가 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느꼈던 한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올해에도 다시 한 번 느끼게 돼 감회가 새롭다. 한인 뿐 아니라 뉴요커 모두의 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tif로 참여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를 통해 한인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한인사회 화합의 계기 돼”
■김기환 뉴욕총영사
뉴욕에 부임하고 두 번째로 맞는 코리아 퍼레이드지만 특별히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는 의미가 깊다. 올해는 코리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에이 코리아 인 뉴욕’(A
Korea in New York) 행사를 통해 한국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퍼레이드는 뉴욕 한인회 분규사태가 있었던 작년과 달리 한인사회의 화합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뉴욕한인회와 더욱 더 협력해 나가겠다.
“코리안아메리칸 자부심 느껴”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코리안의 파워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자리가 되고 있다. 특히 한인 2세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를 알리는데 코리안 퍼레이드는 없어서는 안 되는 행사다. 매년 더 풍성한, 더 나은 행사가 되는 것 같아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전 세계인의 축제”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지역구의 공직자로서 매년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단순히 한인들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세계의 중심인 맨하탄에서 펼져치는 전 세계인의 축제라고 생각한다.
“한국일보 노고 감사”
■폴 밸론 뉴욕시의원
한인사회와 각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행사다. 코리안 퍼레이드의 역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뉴욕시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매년 성공적인 퍼레이드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뉴욕한국일보의 노고에 감사한다.
“보성녹차 우수성 홍보 기회”
■이용부 보성군수
전라남도 보성군을 대표해 처음으로 코리안 퍼레이드 그랜드 마셜단에 참가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보성 녹차의 우수성을 세계의 중심 맨하
탄에서 알릴 수 있게 됐다. 내년에도 다시 보성을 알리기 위해 참가하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정체성 전 세계 알려”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
매년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한국에서도 코리안 퍼레이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타민족 언론에서도 많이 참가해 높아진 코리안 퍼레이드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한인사회 위상 전 세계 알린 계기”
■이종철 팰리세이즈팍 부시장
20년 전부터 코리안 퍼레이드에 매년 참가해오고 있다. 뉴욕의 중심 맨하탄 한복판에서 코리안 퍼레이드 행진을 하는 것은 항상 뿌듯하고 코리안 아메리칸 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코리안 퍼레이드를 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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