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아동 건강에 좋은 주 부문에서 중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헬스 재단은 최근 흡연과 마약 사용, 무보험, 임신 중 음주, 임신 중절, 신생아 사망률, 10대 자살율, 아동 사망률 등 60여개 분야를 평가해 ‘2016 주별 여성 및 아동 건강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0.736점을 받은 매사추세츠가 차지했고 뒤이어 버몬트(0.651), 뉴햄셔(0.650), 커네티컷(0.573), 미네소타((0.553)이 각각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버지니아는 0.330점으로 12위, 메릴랜드는 0.145점으로 23위에 각각 랭크돼 중상위권을 차지했다.
버지니아의 경우 아동 건강 분야에서는 전국 9위를 차지했으나 여성 및 신생아 건강은 17위에 그쳤다.
특히 커뮤니티 및 환경 분야에서는 6위, 행동 분야는 7위로 순위가 높았으나 신생아와 여성 정책 분야는 35위와 37위로 전국 평균 이하였다.
또 12~17세 청소년들의 마약 및 알코올 의존도가 전국 7위로 높았다.
메릴랜드는 아동 건강 분야는 전국 7위로 순위가 높았으나 여성과 아동 건강은 21위와 41위에 그쳤다.
또 홈리스 가정 및 청소년 비만 분야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전국에서 여성과 아동 건강에 가장 안좋은 주는 미시시피로 -0.867점이었고 아칸소(-0.638점), 루이지애나(-0.605), 네바다(-0.462), 오클라호마(-0.437) 순이었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