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가장 큰 상업용 부동산 회사는 단연 CBRE 그룹으로 지난해 거래 금액이 135억달러를 넘어섰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2015년 한해동안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상업용 부동산 회사 순위를 매긴 결과, CBRE는 2014년 110억3,800만달러에서 지난해 135억 7,500만달러로 23% 증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중 리스는 70억5,100만달러에 달했고 매매는 65억 2,400만달러로 집계됐다.
CBRE는 리스 부문에서 70억달러 이상으로 2위 쿠쉬맨 앤 웨이크필드의 45억 3,000만달러를 멀찍이 떼어놓으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매 부문에서는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한 이스트딜 시큐어드가 71억달러 전체 실적을 매매를 통해 올리며 65억달러를 갓 넘기며 매매 부문2위를 기록한 CBR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저널은 4위에 오른 뉴마크 그럽나이트 프랭크가 관련 분야의 인재를 영입하며 성장했다고 전했다. 실제 뉴마크 크럽은 지난해 캐피털 마켓, 멀티 패밀리, 인더스트리얼 및 오피스 브로커 등 다양한 팀을 스카웃해 54억달러였던 거래 규모를 64억달러 이상으로 18% 가까이 신장시켰다.
또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의 훈풍덕분에 상업용 부동산 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돼 탑10에 든 회사들이 올린 전체 거래액은 2014년 511억 8,100만달러에서 지난해 594억 6,700만달러로 82억 8,600만달러(1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2분기 현재 주요 지역별 공실률은 헐리웃이 28.7%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윌셔 블러버드구간이 18.5%, 사우스베이 18.4%,LA 다운타운 16.4%, 웨스트사이드 13.7%, 샌퍼난도 밸리 13.4%, 샌가브리엘 밸리 13.2%, 트라이-시티12.3%, 샌타 클라리타 밸리 11.2%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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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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