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과 인접한 알렉산드리아의 뷰어가드(Beauregard) 일대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2차 조감도가 나오는 등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설계업체 2개사가 지난 26일 뷰어가드 디자인 자문위원회(BDAC)에 애난데일과 경계인 알렉산드리아 서쪽 경계 지역의 뷰어가드 스트릿 2개 블락에 타운 센터를 비롯해 타운하우스 등 다가구 주택과 소매공간 개발을 위한 조감도를 제시했다.
이 지역은 부동산 개발업체인 JBG 컨스트럭션사가 지난 2013년 6월 알렉산드리아 시티로부터 재개발 허가를 받은 곳으로, 여기에는 타운 센터 외에 573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다가구 주택과 약 11만 스퀘어 피트의 소매업체 공간이 들어선다.
이중 현재 샤핑 센터의 일부가 들어서 있는 1.86에이커 규모의 블록 F1 구역에는 183 가구와 73만6,000스퀘어피트의 소매 공간이, 4.76에이커 규모의 블록 G에는 390 가구와 7만3,5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 공간이 각각 조성된다.
현재 198개 세대가 입주해 있는 스톤릿지 앤 힐우드 아파트는 철거된다.
BDAC는 이번에 제출된 설계도가 알렉산드리아 시티가 승인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지 여부를 검토한 후 이를 시 당국에 권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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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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