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최대폭 7.7% 올라
▶ 실리콘밸리 11만8천 1위
지난해 미국 내 IT(정보기술) 직종의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7% 이상 오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리크루팅 기업 ‘다이스’(Dice)의 집계 결과 지난해 IT 기술 직종의 평균 연봉은 9만6,37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이스가 관련 자료를 수집해온 최근 10년 새 가장 높은 것이다.
평균적인 연봉 인상률도 7.7%에 달해 최근 몇 년 새 인상폭이 가장 가팔랐다. 미국 IT 직종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2011년 2.4%, 2012년 5.3%, 2013년 2.6%, 2014년 1.9% 등의 흐름을 보였다.
도시별로 보면 실리콘 밸리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11만8,243달러로 전년보다 5%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뉴욕이 전년보다 11% 오른 10만6,263달러였고, 3위는 10만5,91달러의 LA였다. 이어 보스턴(10만3,675달러), 시애틀(10만3,309달러), 볼티모어(10만2,873달러), 미니애폴리스(10만379달러), 포틀랜드(10만309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실리콘 밸리 외에 뉴욕 등 7개 대도시 권역에서도 IT 기술직의 평균 연봉이 1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기술 분야별로 나눠 연봉이 높은 상위 10대 분야를 보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분야가 대거 포진해 최근 몇 년간의 흐름을 이어갔다.
1위 기술 분야는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시스템인 ‘하나’(HANA)로 평균 연봉이 15만4,749달러에 달했다. 독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가 개발한 하나는 자주 쓰는 데이터를 보조기억장치 대신 주기억장치(메모리)에서 처리해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의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인 것이다.
2위 역시 DB 관리 시스템인 ‘카산드라’(14만7,811달러)가 차지했다.
이어 3∼6위는 모두 클라우드 기술이 차지했다. ‘클라우데라’(14만2,835달러), ‘파스’(14만894달러), ‘오픈스택’(13만8,579달러), ‘클라우드스택’(13만8,95달러) 순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