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가~멜로즈‘훌륭한 거리’프로젝트 포함
▶ 최고 25만달러 가능… 컨설팅·웍샵도 제공
LA시 정부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거리정비 및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훌륭한 거리’(Great Streets) 프로그램 대상으로 지정된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 일부구간 등 15개 도로 선상에 있는 스몰 비즈니스들이 융자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LA 비즈니스 저널(LBJ) 등에 따르면 셔먼옥스에 위치한 비영리 융자기관 ‘밸리 경제개발센터’(VEDC)는 휼륭한 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40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 지정된 도로구간에 있는 스몰 비즈니스들이 업소 당 1,000~25만달러의 융자를 신청해 사업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불경기에 시달려온 많은 한인 업소들이 VEDC의 재정지원으로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VEDC 측은 약 1,400개에 달하는 소규모 업체들이 이 융자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휼륭한 거리 프로그램은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취임 직후 LA 시내 일부 거리를 새롭게 단장해 보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로 주변의 스몰 비즈니스를 활성화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한인타운 3가와 멜로즈 사이 웨스턴 애비뉴를 비롯해 모두 15개의 시내 도로가 프로그램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대상으로 지정된 도로 구간은 ▲하우저와 페어팩스 사이 피코 블러버드 ▲르콩트와 월셔 사이 웨스트우드 블러버드 ▲챈들러와 빅토리 사이 랭커심 블러버드 ▲빅토리와 옥스나드 사이 밴나이스 블러버드 ▲78가와 플로렌스 사이 크렌셔 블러버드 라브레아와 가워 사이 할리웃 블러버드 ▲에버그린과 세인트루이스 사이 시저 차베스 애비뉴 등으로 LA 시의회 15개 지역구에서 지역구 당 한 개의 도로가 선정됐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커뮤니티 스몰 비즈니스들은 LA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VEDC는 LA시 비즈니스 리소스 센터들과 협력해 해당 사업체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융자가 필요한 사업체들에는 일대일 컨설팅과 무료 웍샵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휼륭한 거리 프로젝트 대상으로 지정된 한인타운 3가와 멜로즈 사이 웨스턴 애비뉴의 경우 이 구간이 지역구에 포함된 데이빗 류 제 4지구 LA 시의원 등의 주도로 한인업소 ‘장수 돌침대’ 등 일부 상업용 건물 외벽이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 시의원 측은 다음 단계로 해당구간 내 인도 보수공사와 횡단보도 설치, 가로수 심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몰 비즈니스 대상 융자문의 (800)304-1755 VE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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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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