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육·과일 등 고국통신 선물세트 할인판매
▶ 직접 보낼 땐 서둘러야 한가위 이전에 배달

추석을 앞두고 고국통신 판매업체를 통한 한국 선물 보내기가 늘고 있다. H마트에서 운영하는 ‘한아름 고국통신 판매’의 웹사이트.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1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대목 마케팅에 돌입한 고국통신 판매업체들도, 한국으로 보낼 선물 챙기기에 나선 한인들도 모두 분주한 모습이다.
고국통신 판매업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한국의 가족과 친지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어 편리한 점 때문에 매년 사용이 늘고 있다. 추석에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다.
■고국통신 서비스
한국에서 직접 보내는 고국통신 서비스는 비교적 배송이 빠르고 주문도 전화 한 통, 인터넷 클릭 한 번이면 손쉽게 할 수 있다. 정육에서 과일, 건강식품, 굴비, 한과세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업체들도 추석 대목을 맞아 앞 다퉈 특별 선물세트를 내놓고,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H마트에서 운영하는 ‘한아름 고국통신 판매’(www.hmart.com)는 추석을 맞아 고국통신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한다. 25일까지 인기제품인 정육세트뿐 아니라 영광굴비, 장어와 전복세트, 건어물, 과일상자, 건강 기능성 식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LA 한인타운과 부에나팍에 자리한 마이코 백화점(855-855-1122)에서도 고국통신 선물 특선을 마련했다. 500달러 이상의 특한우 명품세트부터 50달러 이하의 과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전화 한 통이면 한국으로 배달할 수 있다.
영신건강도 추석맞이 특별세일에 한국 무료 배송 혜택을 더했다. 9월 한 달간 매실, 홍삼, 석류엑기스는 2개 구입하면 하나 무료를 증정하고 생로얄젤리는 6개 구입하면 하나 무료다. 한국으로 무료 배송도 받을 수 있다.
■직접 배송 때 유의할 점
택배업체를 통해 직접 선물을 보낼 경우에는 보다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배송 물량이 두 배 가까이 늘기 때문에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일부 업체에서는 늦어도 9일까지는 배송을 마쳐야 추석 전 배달이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현대택배 코리아타운 플라자 점은 “올해 특히 물량이 많아 본사에서 6일까지는 배송을 마쳐야 안전하게 추석 전 배달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후 배송은 추석 이후에 발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은 파손 때 배송업체의 책임이 없으며 육포와 현금, 선블락은 한국에 보낼 수 없다. 비타민 등 약품은 1인당 6통까지 가능하며 면세기준은 150달러 이하다.
식품과 약을 제외한 품목의 면세기준은 200달러다. 또한 택배에 식품이 포함될 경우 관세비 5달러가 추가되고, 호두 등 견과류는 반드시 커머셜 패킹이 되어 있어야 하고, 여기에 12달러가 더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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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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