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세끼가족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남주혁, 손호준이 완전체를 이루며 다정한 일상을 꾸려갔다. 날 ‘삼시세끼’에서 멤버들은 멋진 옷을 차려입고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나섰다. 이들은 일방적인 4인 가족의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마쳤다. 손호준은 가족사진을 촬영 후 “추억이 되는 것 같다”며 “한 장의 사진도 추억이 되는 건데”라고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어 세끼가족들은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고, 작은 사진을 지갑에 보관하기 결정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완전체를 이룬 가족을 모습으로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진 촬영을 모두 마친 세끼가족은 중국집으로 향했다. 유해진은 하나 남은 군만두를 손호준에게 양보했고, 손호준은 만두 하나도 남주혁과 나눠 먹으며 가족애를 불태웠다.
유해진은 “가족들과도 이런 자리는 해본 적이 없다”며 “이런 날은 아버지가 꼭 다음에도 ”시험 잘 보면 다음에 또 올 수 있다“고 하지 않냐”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차승원도 “그러면 꼭 엄마가 ”잔소리 하지 말라“고 언성 높이며 싸움이 일어나, 결국 엄마는 딸과 가버린다”고 거들며 상황극을 계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들의 대화에 관심이 모아지며, 세끼 가족은 ‘완전체’로 거듭났다. 갑자기 손호준은 중국집에서 TV를 보다가 “오늘 샵에서 계상이형 만났는데”라며 난데없이 윤계상에 대한 일화가 이어졌다. 이에 차승원도 “계상이는 뭐 열심히 하니까”라며 윤계상의 성실함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차승원은 고등어와 각종 채소, 고춧가루로 묵은지 고등어조림까지 해내며, 세끼가족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차승원은 ‘차줌마표 된장찌개’까지 동죽과 두부와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끓여내며,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는 된장찌개를 완성했다.
이에 눌은밥까지 더해지며, 유해진은 “고향집에 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급기야 유해진은 한 그릇을 더 먹었고, 이에 손호준도 바로 일어나 한 그릇을 더 먹으며 완벽한 만찬을 함께 했다. 회를 더해갈수록 더 가족 같은 모습으로 거듭나는 세끼 가족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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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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