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사진=김휘선 인턴기자
tvN 'SNL코리아 시즌8'이 온다. 탁재훈의 통쾌한 입담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코리아8')은 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탁재훈이 크루로 합류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뽐내는 그가 직설적이고, 여러 사회 이슈를 유쾌하게 패러디 하는 코미디쇼 'SNL코리아8'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 지가 관전 포인트다.
탁재훈이 합류한 'SNL코리아8'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까. 이에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기대해도 좋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NL코리아8' 안상휘 CP는 스타뉴스에 "이번 'SNL코리아'는 탁재훈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이미 몇 차례 미팅을 통해 리허설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상휘 CP는 "탁재훈은 이번 시즌부터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타이틀을 바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인'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며 "이 코너에서는 한 주간 벌어진 여러 사건, 화제가 된 것들을 다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을 맡은 탁재훈이 대본에 의지하지 않고, 대부분 애드리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방송 전 알려줄 예정이다. 그 외는 탁재훈 본인의 재량에 따라 꾸며진다"고 덧붙였다. 안 CP는 "탁재훈은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보다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통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미 리허설을 통해 제작진도 확인한 부분이다. 여느 때보다 더 재미있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인'을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3일 오후 첫 방송될 'SNL코리아8'에서는 탁재훈 외에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 등이 신입 크루로 첫 등장한다. 이외에 정상훈, 권혁수는 전 시즌과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준비를 마쳤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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