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 차단은 물론 눈 보호 효과 중요, 올해는 첨단소재의 타원형 스타일 유행
▶ 가격 2배 이상 높은 폴로라이즈 렌즈 인기

금강안경·검안과를 방문한 한인 부부가 타미 김(왼쪽) 세일즈 담당자로부터 주문한 맞춤 선글라스를 건네 받고 있다. <이우수 기자>
무더운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 구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선글라스 판매는 1년 중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7월부터 9월까지 가장 증가하며 여름철 특수를 노린 신제품도 가장 활발하게 출시된다. 관련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멋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선글라스의 경우 신뢰도 높은 전문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시력이 좋지 않을 경우 정확한 검안을 통해 교정시력에 맞는 렌즈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금강안경 타미 김 세일즈 담당자는 “뜨거운 태양열을 피하려 선글라스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타원형 스타일의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담당자는 이어 “폴로라이즈 렌즈의 경우 일반 선글라스 렌즈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폴로라이즈 렌즈의 경우 자외선 차단은 물론 각종 안과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한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2016년 여름시즌에는 ▲디타 ▲탐브라운 ▲미키타 ▲올리버피플스 ▲티파니 ▲디올 등 독일과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산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반 렌즈에 비해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폴로라이즈 렌즈가 탑재된 제품이 인기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에 출시된 선글라스의 경우 충격에 강하고 오래 착용해도 편안함이 지속되는 제품들이 많다”며 “선글라스는 한 번 구매하면 2~3년간 꾸준히 착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골라서는 안 되며 기능성 부분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안 전문의들은 선글라스의 주된 기능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최대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시력 측정과정을 통해 개인 편차에 따른 정확한 도수를 가진 렌즈를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오래된 선글라스라도 테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렌즈만 교체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LA 한인타운 일대 선글라스 전문 취급 업소들은 올 여름 최신 유행 아이템들을 입고했으며 각 업체마다 정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의 특별 세일조건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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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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