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WU 선정 500개 대학 워싱턴지역 대학 10개 포함
존스 합킨스 대학이 ‘상하이 랭킹 조사기관(Shanghai Ranking Consultancy)’이 발표한 ‘2016 세계 최우수 대학(ARWU)’ 500개 랭킹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존스 합킨스 외에 메릴랜드 대학(칼리지파크)이 52위로 100위권에 들었다. 이어 버지니아대(UVA)가 151-200위권, 조지 메이슨대·메릴랜드대 볼티모어·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은 201-300위권, 조지타운·조지 워싱턴·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카운티(UMBC)·버지니아 텍은 301-400위권 등 10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4년째인 순위발표는 연구 우수성, 대학의 명성과 평판, 교수진과 졸업생의 수상경력, 세계 권위 과학 학술지 논문 게재 수 등 학문과 연구성과 등에 중점을 둔 6개 기준을 바탕으로 했다.
하버드가 올해도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스탠포드대와 UC 버클리 등 탑3가 미국 대학으로 나타났고, 이어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이 4위, 5위는 미국의 MIT였다. 이어 6-10위는 프린스턴, 옥스포드(영국), 칼텍, 컬럼비아, 시카고대가 랭크됐다.
한국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가 101-150위권, 고려대·성균관대가 151-200위권, 카이스트(KAIST)·포항공대·연세대·가톨릭대가 201-300위권으로 드러났다.
순위는 웹 사이트(www.shanghairanking.com/ARWU2016.html)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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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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