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가 콘서트가 끝난 후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VIXX의 Live FANTASY - 빅스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는 데뷔 후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보이그룹 빅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14일) 빅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IVE FANTASIA ELYSUIM'을 개최했다. 빅스는 이날 콘서트에서 신곡 '판타지'와 'LOVE ME DO'를 공개했다. 빅스는 관객들이 떠난 후 빈 콘서트장에서 네이버 'V앱' 방송을 진행했다.
라비는 "공연이 끝나면 허전한 느낌이 있지 않느냐"며 "지금 기분이 어떻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혁은 "팬분들을 배웅해드리는 느낌이다"라고 공연장에 남아 라이브 방송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엔은 "뿌듯하다. 가슴 속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빅스는 'V앱' 하트 공약도 걸었다. 엔은 "사실 저희가 하트가 500만이 되면 애교를 캡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했다"고 말을 꺼냈다. 그런데 하트는 이 순간 이미 400만을 넘기고 있었다. 빅스는 하트 수가 700만이 되면 '애교 타임'을 갖겠다고 공약을 바꿨다.
또 하트가 1,000만을 넘으면 짧게 개인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엔은 '이번 앨범이 특별한 이유'를 멤버들에게 물었다. 라비는 "저희가 어떻게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며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엔은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다크섹시'"라며 "특히 안무가 굉장히 잘 나왔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
조주희 인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