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7일 라스베가스 한인업소 130곳 참가
▶ 바이어 잡기에 집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의류박람회인 매직쇼 개막이 1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한인 의류업체들이 본격적인 참가 준비에 한창이다.
한인의류협회(회장 장영기)에 따르면 LA 다운타운 일대 한인 의류업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페임쇼를 거쳐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애틀랜타어패렬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달라스 어패럴 앤 액세서리 마켓’을 마무리한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하반기 매직쇼에 참가해 하반기 납품계약에 집중할 계획이다.
애틀랜타 어패럴쇼에 참가한 협회 장영기 회장은 “하반기 의류박람회 초석이 될 수 있는 애틀랜타 어패럴쇼 분위기가 기대보다 괜찮다”며 “주니어 의류분야를 취급하는 대부분의 한인 의류업체들은 매직쇼가 마무리되는 기간까지 납품계약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하반기 의류박람회가 같은 기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되며 쇼 전담팀을 분산 투입하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송인석 이사장은 “뉴욕 페임쇼에 참석한 팀의 경우 애틀랜타 어패럴쇼에 참석하지 않고 LA로 복귀해 재정비한 뒤 라스베가스 매직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며 “각 업체별로 쇼 전담팀을 2~3개로 분산해 전력을 순환시키며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도록 지원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라스베가스 매직쇼의 경우상반기보다 참가하는 업체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한인의류협회는 이번 매직쇼에 130개 한인의류업체, 총 160개 브랜드가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송 이사장은“ LA 다운타운 워크인손님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의류박람회를 찾는 바이어들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올 하반기 매직쇼는 자바시장의 장기침체를 극복할수 있는 큰 기회로 참가 업체수가 상반기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이어“ 매직쇼 등 하반기 개최되는 대형 의류박람회의 경우 올 가을과 내년 봄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며 “각 업체별로 샘플 준비 및 물류 이동에 대한 빈틈없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LA 다운타운 일대 한인업소들은 매직쇼 개막에 앞서 다음 주 금요일부터 매직쇼 전담 세일즈 팀을 라스베가스에 파견할 예정이며 부스 계약비, 부스 인테리어비, 직원파견비, 샘플 제조비 등 수십만달러 상당의 자금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의류협회는 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와 인접한 웨스트게이트호텔과 계약을 통해 참가 회원사들의 숙박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직쇼미 참가 업체 지원을 위해 매직쇼 기간 협회 사무국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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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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