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부, 연간쿼타 소진...영주권수속 전면중단 될수도
취업이민 2순위에 이어 가족이민 2A순위와 3순위 부문 영주권 문호도 9월에는 대폭 후퇴할 것으로 예고됐다.
연방 국무부는 최근 2016회계연도의 마지막 달인 9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 2개 부문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의 후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영주권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대상인 가족이민 2A순위의 영주권 판정우선 일자는 9월 문호에서 2014년 11월15일로 공시됐던 8월 문호보다 수년까지 뒷걸음질 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대상인 가족이민 3순위의 영주권 판정우선일자 역시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정해진 2004년 2월 1일에서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배정됐던 연간 쿼타가 모두 소진했기 때문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불능상태(Unavailable)로 설정돼 영주권 수속과 발급이 전면 중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2017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의 영주권 문호부터는 영주권 쿼타가 새로 적용되기 때문에 영주권 후퇴는 일시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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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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