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현재 8,500여 표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뉴욕주 파빌리온 복원 아이디어 공모전 이미지. <사진출처=NYSPideas.org)>
조진우 기자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내 뉴욕주 파빌리온(New York State Pavilion)을 부활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250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 보존 비영리기관 ‘국립역사보전신탁’과 시민단체 '파빌리온을 위한 사람들'은 7일 파빌리온 재건 아이디어 공모전에 250명 이상이 지원을 했다고 밝히고 응모 작품들을 웹사이트(NYSPideas.org)에 공개했다.
1964~65년 뉴욕 세계박람회 당시 지어진 파빌리온은 이후 콘서트장과 전시장 등으로 활용됐지만 1987년 출입이 통제된 이후에는 관리가 되지 않아 낙후된 상태로 방치되면서 재건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올해 초 퀸즈보로청과 뉴욕주, 펜실베이니아대 건축보존연구소 등에서 파빌리온 구조물을 복원키로 하고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공모전에는 파빌리온 내부를 전시장이나 수영장, 공원 등으로 꾸며 지역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문화시설로 꾸며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대부분이다. 건축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들을 심사해 1~3등을 선정하고 500~3,000달러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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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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