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한인회, 팰팍시장 감사패전달 “순수 봉사활동”
팰리세이즈 팍 한인회(회장 이강일)가 최근 불거진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와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의 관할구역 충돌<본보 6월28일자 A1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팰팍 한인회는 3일 “뉴욕한인회와 뉴저지한인회는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한인들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뉴저지나 뉴욕, 어디든 자율적인 판단과 의사에 따라 해당 지역 한인회의 간섭과 사전허락을 받지 않고도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을 초월해 봉사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뉴저지 팰팍 거주 한인 중 40% 이상이 이미 뉴욕에서 일하고 있거나 사업연고를 갖고 있어 뉴저지와 뉴욕 한인사회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며 “뉴저지한인회도 뉴욕한인회가하는 투표방식대로 뉴욕이나 맨하탄 한인밀집 지역에 뉴저지한인회장 투표소를 개설, 보다 광범위하고 폭넓은 지지와 성원 속에 회장선거를 실시하기를 제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이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서는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문제가 없다”며 “이 일로 뉴저지한인회가 더 이상 불쾌해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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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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